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6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에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한 대권 사무처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변화하는 복지 페러다임에 발맞춰 우리군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2부에서는 유원대학교 권정임 교수의 ‘행동유형검사를 통한 소진예방 소통 교육’을 통해 대표협의체를 비롯한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그리고 공무원 간 소통으로 서로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민관협력워크숍을 통해 보고하여 우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민관협력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으로 하나되는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어 복지 공동체로써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 운영을 위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지역 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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