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기한을 오는 12월 3일까지로 한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11월 1일부터 신청받아 1인당 25만 원 지급하고 있다.

대상자 10만 3,178명 중 7만 8,415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아직 신청하지 않은 미신청자가 2만 4,7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최대한 많은 시민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청기한 연장을 결정했다”며 “추가 홍보와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이 많은 시민들께 전파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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