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과(사장 이선재)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설립 31주년을 맞아 불교 복지와 방송을 통한 불법 홍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은 26일 오후3시 용인 연꽃마을에서 연꽃마을 이사장 원상스님과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연꽃마을은 BBS 불교방송 임직원 및 만공회원에게 연꽃마을 산하의 요양원 및 복지관 이용 시 편의를 제공하고, BBS 불교방송은 연꽃마을의 복지시설 및 사회 활동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연꽃마을은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중생구제와 자비실천을 바탕으로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불교계 사회복지법인 시설이다.

BBS 불교방송의 미디어 영향력과 불교계를 대표하는 복지시설 연꽃마을의 협력이 종교를 넘어 한국 사회복지 전반에 발전을 가져다주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선재 사장은 이날 연꽃마을 가족의 밤 행사에서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축사를 통해 “두 기관은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는 사명을 가진 도반으로 사회복지 불사를 위해 늘 협력 하겠다”며 연꽃마을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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