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청 레슬링팀이 19∼25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2, 은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 김현주(86㎏) 선수가 금메달을, 정의현(125㎏), 최인상(61㎏), 한대길(74㎏), 황은주(76㎏)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또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남도청 레슬링팀의 위상을 떨쳤다.

아울러 최우수지도자상에 이건한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 김현주 선수가 선정돼 대회를 빛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많은 대회에서 땀 흘려 노력한 훈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면서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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