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강경미, 단체 대청호수난구조대 선정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는 25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1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강경미(여, 59세), 단체 대청호수난구조대(대표 김태원)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강경미씨는 매년 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활동과 다례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만들기 활동부터 천연비누, 차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안녕한 이웃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대청호수난구조대는 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주거개선 활동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까지 이웃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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