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삼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외부 전문가 및 직원, 시민들이 함께 논의

[사진=삼산도서관 제공]
[사진=삼산도서관 제공]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3일 삼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외부 전문가와 직원이 함께 순천시 도서관 업무개발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 블록체인 · 드론을 활용한 도서관 업무개발 워크샵은 삼산도서관 1강의실에서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30분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총 21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와 시민, 직원이 참석하여 함께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도서관의 메타버스 · 블록체인 · 드론을 활용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도서관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 모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이경화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시대 메타버스 활용전략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블록체인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강진교 광주지회장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이해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드론은 탁무송 드론테크 대표가 ‘The LIVE library’에 대해 발표를 했다.

메타버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실습하며 도서관에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블록체인은 부산의 비패스를 사례로 들며 발표했으며 드론분야는 제스처로 직접 드론을 시현하면서 도서관에 활용될 방향성에 대해서 제시했다.

마지막엔 다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도서관의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이경화 연구원은 메타버스는 도서관에서 가장 적용하기 쉽고 가장 빨리 활용되어져야 할 분야라고 생각 된다메타버스를 도서관 이용자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적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도서관운영 나옥현 과장은 이번 워크샵을 기획하신 분들이 도서관 발전에 고심하고 이미 많은 것을 기획하고 있고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다양한 영역을 알게 되었고 도서관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더 심도 있게 생각하게 되어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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