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지역 농촌일손돕기 나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지역 농촌일손돕기 나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5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한상묵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볏짚 묶기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농장주는 “코로나19 후로는 일손이 부족하여 겨울철이 매번 버거운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나와서 열성적으로 일해주니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 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한상묵 교육장은 “날씨도 추워지고 일하기가 고된 시기인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일을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 싶다. 군민들과 함께 힘모아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돕기에 참여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직원은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