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대한전문건설협회(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궤도 분야 설계 및 시공, 감리 관련 협력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수) 밝혔다.

 18개 협력사 약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내년도 발주 계획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자격요건 사전 판정제도’ 도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사에서 건의한 ▲ 궤도장비운전원 노임 현실화 ▲ 레일연마 공사비 현실화 ▲ 궤도장비 운영 개선 ▲ 침목 배치간격 조정 등 5건에 대한 조치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향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협력사와 적극 소통하고, 궤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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