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 23일 박상미 한양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끝으로 총 4회에 걸친 반기문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반기문 아카데미는 △4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유쾌한 반란’ 을 시작으로 △5월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 △11월 양재진 원장의 ‘스트레스 그리고 나’ △박상미 교수의 ‘내 마음 관리법’으로 다양한 특강을 통해 음성군민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방송 매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 강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집중도 높은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 만족도가 98퍼센트 이상으로 나왔으며, 자기개발 및 자녀교육, 마음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줬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대면 강의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음성군 평생학습TV’ 유튜브 채널 라이브 강연으로 동시에 진행해 현장 참석자 3백여 명 외에도 실시간 유튜브 접속자 수가 5백 명이 넘어 많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기문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폭넓은 인사들을 초청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준비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단순한 배움이 아니라 경험과 삶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