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3일 회인면 용곡리 일원에서 ‘용곡리 진입도로 확장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회인면 이장단, 용곡리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용곡리 진입도로는 1980년 대청댐 완공과 함께 개설된 도로로 폭이 좁아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6억원을 들여 용곡리 진입도로를 총길이 360m, 폭 5m로 확장했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용곡교에 인도교도 함께 설치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회인면 용곡리 진입도로 확장사업 준공으로 그동안 용곡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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