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서울 100인의 아빠단’ 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멘토단이 매주 미션을 온라인에서 올리면 아빠와 자녀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함께 육아의 기쁨을 누리는 모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대면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시상식을 비롯한 해단식까지 줌(Zoom)으로 진행하였다.

아빠단에 단장으로 참여한 박병기 아빠는 ‘100인의 아빠단’ 활동은 아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 동시에 아내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육아는 단순히 아내를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아내와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 하는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차고 넘치길 소망한다’ 고 밝혔다.

3기 아빠단 활동 만족도 조사결과 ‘아빠단 참여 전과 후에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변화’가 95%, ‘아빠단 활동에 대한 아내의 만족도’는 9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윤명심 본부장은 “육아에 서툰 아빠들이 미션을 통해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