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 홍성열군수와 간부공무원 30여명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개인용무 등 사적이익 추구하지 않기 ▲인격이나 외모 비하, 폭언·폭행 등 모욕적인 언행하지 않기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성희롱적 농담하지 않기 등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내용이 담겼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위해서 모든 공직자의 끊임없는 인식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역할이 중요한 간부공무원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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