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의 새 이름인‘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방문 민원상담 제도다.

신문고를 통해 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행정 ▲산업농림환경 ▲세무 ▲주택건축 ▲사회복지 ▲법률상담 ▲소비자피해구제 ▲노동분야 등 총 15개 분야다.

증평을 비롯해 인근 청주, 진천지역의 고충 및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원하는 주민은 군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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