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시민들로 구성된 생활개선회 중부지회와 북부지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17일, 18일 이틀 간 도농교류 농촌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강동면 소재 사과농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농장주가 직접 나서 농장에 관한 전반적 소개와 사과 재배방법, 수확 요령, 직접 수확 체험 등 내용으로 진행했다.

권연남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농산물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마늘 및 사과 수확 체험교육, 지난해 암곡동 소재 사과농장 체험 교육 등 도시민들을 위한 농촌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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