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21 대규모 통계조사’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공자 부문 기획재정부장관상에는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3명과 통계조사요원 2명이, 통계청장상에는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1명과 통계조사요원 6명이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10월~올해 7월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한 2020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3대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과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은군은 우수 조사인력 138명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6~7월 지역 287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수행한 경제총조사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응답률 제고 노력으로 정확도 높은 기초자료 수집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과 사업체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조사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