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시즌 오브 소울 콘서트’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번‘시즌 오브 소울 콘서트’는 여성 퓨전국악그룹‘시즌 오브 소울’과 팝핀 댄스 ‘애니메이션 크루’의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우리 국악악기, 서양악기가 함께하는 퓨전국악과 현대적인 팝핀 댄스가 함께하는 특색 있는 공연이다.

퓨전국악그룹‘시즌 오브 소울’은 가야금, 대금, 바이올린, 판소리로 구성된 4인조 여성 그룹이다.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선율로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크루’댄스팀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시즌 오브 소울 콘서트’는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헌옷, 헌책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관람료 대신 기부하고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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