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오는 11월 2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와 아산시 지역 청년들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인 ‘천아제일문화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초부터 천안문화재단과 아산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천안과 아산의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해 문화교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지역 청년기구와 협력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천안과 아산을 연고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70여 명이 참여하며 ▲음악과 춤 공연으로 힙합, 발라드, 인디, 퓨전국악, 성악팀 ▲춤 공연으로 스포츠댄스, 라틴댄스, 벨리댄스, 밸리댄스,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팀이 출연한다. 또한 천안과 아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및 미술작가는 사전 인터뷰 영상으로 출연한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천안과 아산이 문화예술로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도시 천안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출연자와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로 구성했으며,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비롯해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의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이 이뤄진다. 공연에 대한 촬영 영상은 추후 재단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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