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순)는 18일 소이면 대장리에 소재한 번영산업을 방문해 ‘현장중심 전입신고 이동접수팀’을 운영했다.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음성군 인구증가를 위해 ‘현장중심 전입신고 이동접수팀’을 운영하고 있다.

근무시간 내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어려운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해 전입신고 접수 및 음성군의 전입 지원 혜택과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고 기업체 직원의 전입을 독려하는 등 민원 편의를 통한 고객감동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내에 거주하면서 부득이하게 전입신고를 못한 미전입자를 위해 근무지 및 현장을 방문해 전입신고 접수부터 전입 물품 전달, 전입 처리 문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중심 전입신고가 필요한 기업체 및 유관기관은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043-871-2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지역 내에 거주하면서도 기업체 등의 근무로 전입신고를 못한 분들의 편익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소이에 전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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