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18일 지회 사무실에서 각 조직 회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500포기 김장을 담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최병칠 회장은 “형편이 되지 않아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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