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 제1기 청년정책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힐링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가 바꾼 일상: 2030을 위한 마음건강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이 변화한 요즘, 청년 세대의 마음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청년정책동아리원을 비롯한 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 장재열 강사는 현재 비영리단체인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대표로 3만여 명의 청년들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무료로 고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일보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늘 힐링 강연을 통해 청년들 각자의 스트레스와 고민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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