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국사의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모두의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을 초청해 11월 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슬기로운 시민생활, 저마다 각자의 색깔이 있다’라는 주제로 삶의 답을 역사에서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태성 강사는 한국사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해 ‘한국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현재는 모두의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으로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참여할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다.

KBS<역사저널 그날>, MBC<무한도전 문화재특강>, tvN<어쩌다어른>,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한국사를 알리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역사의 쓸모』,『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2』,『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구해줘 카카오프렌즈』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쉽고 재미있는 역사 속 시간여행을 통해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고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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