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문 하동소방서장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화재안전에 대비해 하동고등학교 최인용 교장과 함께 현문현답 대상으로 하동고등학교 시험장을 선정해 현장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고등학교는 하동군 소재 하동고등학교와 옥종고등학교, 진교고등학교 수험생 113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험시간대 소방시설 오동작 대응 사항 △응급환자 발생 시 신고 및 응급처치 △유사시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문 서장은 “수험생이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위험요인 예방점검을 진행했다”며 “수능이 종료될 때까지 교육청·학교 관계자와 협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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