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지난 11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직원 도예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산촌유학교육원에서 실시한 현장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본교에서는 핸드페인팅을 활용한 도예체험을 신청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박정환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전사용지에 글이나 그림을 그려서 머그컵에 구웠다.

자신만의 개성이 표현된 머그컵이 완성되자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5학년 담임교사는 “이번에 체험한 핸드프린팅을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나의 창의적인 생각이 담겨있는 자신만의 머그컵을 사용하면 환경도 함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현장지원의 좋은 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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