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문화원, 11월 16일~11월 20일

충북 영동군 영동 문화원 지하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원 숙이 작가의 2021 Reality 원숙이 현실이야기로 열 한번째 개인전으로  11월 16일 (화) 부터 11월 20일 (토) 까지 전시된다.

서양화가 원숙이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2분과 ,환경미술협회 영동지회장,환경미술협회 충북  지부 사무국장 ,정크아트 강사, 감상미술강사,디지털드로잉 강사로  활동 중이며 전국 여러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영동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벽화를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영동군 읍 면 소재지를 비롯하여 전국 적으로 작품을 그려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작업한 마을로는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어죽마을 벽화이다.서양화가 원숙이는 폐암이라는 큰 수술을 한 후 영동으로 귀촌 한 작가로서 건강을 회복 한 후, 지역 문화예술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원숙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들여 다 보면 복잡하고 힘겨운 현실 속에서 피어난 현실이야기로 목련으로 인간의 꿈과 현실이야기를 대변 하고 있는 목련작가 이다.
하루 하루 힘든 일로 지쳐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모티브로 삶의 이야기를 여러가지 혼합재료와 기법으로 표현 하고 있다.

재료는 일상 속에서 쓰다 버려지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혼합재료와 섞어 마티에르 기법으로 현실의 어지러움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움을 목련의 단아함으로 작가와 인간의 정체성을 담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힘들지만 아름답게 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꿈이다.
원숙이 작가의 작품 속에 비춰 진 현실에는 외곡 된 인간의 힘겨움과 어지러움을 반 구상으로 표현하였고 목련꽃을 아름다운 현실의 꿈으로 표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