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근절 없이는 국가의 미래는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설기수’ 대전총연합회장 취임식이 2021년 11월 12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조은경, 송승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가람난계 예술단’의 오픈 행사에 이어 부패방지 국민운동총연합의 강령인 ‘비리나 뇌물을 멀리하고 부패를 용인하지 않으며, 깨끗하고 투명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빛과 소금의 역할과 국민문화운동 전개, 국민적 정치개혁 전개, 국민적 감시활동 전개, 사법기구 감시운동, 국민예산 감시운동, 교육개혁 운동, 반부패 국민운동 전개,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투명한 나라가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국민운동을 할 것을 결의하는 강령을 낭독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대전시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설기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심각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국에 부패방지국민운동 대전총연합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정부패의 관행이 우리 사회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부정부패가 심화할수록 국민은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깊어가고 국가 경쟁력 또한 낮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이하 생략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했습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 대전총연합에서는 헌법 제1조부터 지켜나가기 위해 대전총연합 임원진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설기수’ 회장의 취임사는 회원들의 박수로 답례하였다.

원불교 총연합회장 ‘탄해 스님’은 “부정부패 방지는 사회를 밝게 하는 국민운동이다. 부처님의 사상인 착하고 정직함을 통해 일반 사회인과 공유하고 종교를 초월해 사회를 청명하게 만들기 위해 참석하였다”라며 설기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이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명수 국회의원, 윤종극 부패방지 방송저널 전국중앙회장, 전재용 전국 중앙여성회장의 축사와 함께 박병석 국회의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축전으로 행사는 무르익어 갔다.

또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시상으로 대상은 ‘김신철’, 청렴인 인증패는 ‘박재우’가 수상하였다. ‘예뜨랑’ 대전예술단 전용기 외 13명의 화려한 공연은 ‘설기수’ 회장의 취임식을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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