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한 11월 13일 토요일 오전8시, 옥천의 대성사 앞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의 아름다운 동행인 ‘쓰레기 줍기(줍깅)’로 마음이 모였다.

2050 탄소중립 대한민국,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한 ‘혜철 스님’의 ‘줍깅’에 삼삼오오 동참하므로 이제는 주간 행사가 되었다.

혜철스님은“옥천군 도로변에 쓰레기 확~ 줄었어요. 혼자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로 생각한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하고 청정한 옥천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라며 내 집 앞 청소에 자발적 참여를 부탁하였다.

안전모, 조끼, 바퀴 달린 손수레, 장갑과 마대 자루를 항상 차에 싣고 다니는 ‘혜철스님(대표 불교공뉴스.TV)’의 작은 실천이 옥천을 사랑하는 옥천환경친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참석자>

혜철 불교공뉴스 대표이사, 이용수 옥천군의회 의원, 황선건 세우리병원 대외협력이사, 송명석 북두칠성 대표, 이병우 민주당 동남4군 사무국장, 권선자 예울림 회원, 조혜란, 한얼천 대표, 조혜경 현대해상 보험설계사, 장서진 색동유치원 어린이 등 9명

<쓰레기 줍기(줍깅) 일정>

-장소: 옥천군 교동리 대성사

-일시: 매주 토요일 8시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