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도서관은 8일(월) 오전 교육문화 복합공간(도서관) 개관 전 사전 체험 프로그램 ‘슬기로운 도서관생활’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복합공간(도서관) 조성 사업은 김병우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옥천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였고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전 체험은 개관 전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문화 복합공간을 소개하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계획되었다. <창의성장 보드게임>을 통해 ‘도전창작터’에서 보드게임을, <요리조리 열린부엌>을 통해 ‘열린부엌’을 체험하는 요리 수업을 진행하였다.

김성진 도서관장은 “교육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면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사전 체험을 통해 앞으로 운영하게 될 프로그램에 대해 구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교육문화 복합공간을 통해 학교 밖의 건전한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꾸며나가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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