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은예)는 지난 9일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황간면 광평리 과수 농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회는 사과 수확기에 접어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를 찾아 특별한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사과따기, 사과꼭지따기 선별작업 등 정성어린 손길로 농가 일손을 도왔다.

협회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땀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촌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 소진예방을 위한 휴식사업, 역량강화교육, 기념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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