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문화로 더하는 힐링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주말 증평군 보강천 물빛공원, 좌구산휴양림, 블랙스톤 벨포레, 증평문화회관 등에서는 음악과 뮤지컬,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6일 보강천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한층 풍요로워진 한편, 증평문화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꼬마버스 타요’공연을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7일에는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림과 블랙스톤 벨포레 일원에서 문화공연을 실시,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성숙한 방역 의식과 대응 아래 문화예술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마음의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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