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11월 한달간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는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 슬로건을 걸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동군, 군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조성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3개 추진전략과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일부터 약 20일 동안 이뤄지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비롯해 SNS 각종 안전뉴스 제공, 언론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자발적 공감유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전광판 송출,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소방차 퍼레이드와 길터주기 운동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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