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2일 소이면 비산1리를 찾아 마을의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부부 문패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김진숙 위원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평등한 남녀관계와 가정의 화합을 이루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부부의 이름을 함께 기재한 문패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뜻깊은 부부 문패를 직접 전달한 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목하고 화합된 가정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이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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