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0일 유성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생생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수강생 및 동아리가 한 해 동안 활동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마련됐다.

30일 오후 1시 체험 및 전시를 시작으로 2시 본행사는 ‘생(生) :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살아 숨 쉬며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Live) : 온라인 생중계 라이브 방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보이는 현장 라디오」‘평생학습 달인을 찾아라!’는 메타버스체험을 포함 3개의 컨셉 존을 운영한 체험·전시 현장 참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습동아리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글생글 공연 함께 전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비대면 교육을 통해 학습자분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에 참여하여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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