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옥천군수 김재종입니다.

지난 2011년 11월 인터넷을 통해 종교와 사회를 아우르고, 대한민국의 참 모습을 전하고자 힘차게 출발한 불교공뉴스가 창간 11주년을 맞았습니다.

부처님의 법음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며, 날로 성장하고 있는 불교공뉴스가 창간 1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5만여 옥천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주년 이라는 결실을 맺기까지 오랜 기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혜철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불교공뉴스는 부처님의 신념을 이어가며 건강한 지역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종교인의 표교활동과 미담사례는 물론 서민들의 애환을 진솔하게 보도하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인터넷 언론매체로 거듭 반전해 왔습니다.

옳은 길을 걸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하나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해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옥천군민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역할을 통해 올바른 공론을 조성하고, 항상 책임 있는 자세를 통해 독자들에게 진실된 정보와 공정하고 올바른 기사를 전달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로부터 더욱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옥천군의 향토 선진 언론이자 대한민국 언론의 큰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불교공뉴스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꾸준히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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