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9년 「청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의 새로운 비전 및 정책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제1차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한 핵심과제 및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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