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10월 27일(수)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 및 문해교원을 대상으로 ‘배우고 즐기는 위풍당당 세상누리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배움으로 즐기는 인생 제2의 서막’이라는 제목으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이찬희 놀자고연구소 전문강사가 ‘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로 웃음을 통해 활기차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60대부터 80대까지의 늦깎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워야 하는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맞춤형 웃음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로 수업에 참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도 만학의 꿈과 열정으로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가시는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과 보람찬 미래를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늘푸른학교는 시대적 배경과 환경으로 인해 교육받을 기회를 놓친 만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ll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과 ☎ 042-220-053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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