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나들이 : 생기넘치는 동네, 감성충전’ 8회차가 오는 11월 6일(토)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8회차 행사는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 천체관측 ▲ 천체투영실 관람 ▲ Spacelab 투어 ▲ 산림치유 ▲ 숲 해설 ▲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청년예술가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청춘마이크 시너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코로나 감염 예방 및 방역 관리를 위해 선착순 39명을 사전 모집하며, 동선 중복 및 인구 밀집 완화를 위해 행사 당일 13명씩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 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고, 문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힘에 대해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각인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및 공간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기획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나들이’는 청주 문화제조창과 충주박물관, 영동와인터널,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일대에서 7회 진행된 바 있다.

한편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나들이’는 이번 회차를 마지막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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