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에 맞춰 아시아 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를 위해 추진한 글로벌 웹드라마‘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를 이번주 29일(금)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방영한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 시청자를 겨냥한 드라마로 다섯 명의 남자들과의 각기 다른 연애를 되돌아보며 연애에 대한 정답을 찾아 나서는 20대 여성의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여자 주인공‘이슬’역에는 틱톡에서 2백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이자 걸그룹‘API’멤버인 심새벽이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7개 지자체(충청북도, 강원도, 전라북도, 제주도, 목포시, 여수시,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 CJ ENM의 Studio DIA와 지티커넥트가 제작을 맡은‘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드라마는 25분 분량으로 10월 29일(금)부터 11월 26일(금)까지 금요일마다(오전 11시, 오후 3시, 저녁 10시30분) 한편씩 총 5편을 방영할 계획이다.

아리랑TV 방영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방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리랑TV korea 뿐만 아니라 CH.DIA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리랑TV 및 Studio DIA 공식 유튜브와 아시아 지역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청 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특히 충청북도 관광지를 주된 배경으로 제작한 제3화에는 역사·문화 관광지로 사랑받는 청주의 상당산성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등장한다.

또한, 충북관광에 대한 흥미 유발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중화권, 동남아에서 인기 많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충북 관광지를 여행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드라마 방영에 맞춰 홍보할 계획이다.

4인의 크리에이터가 영동 와인터널, 보은 법주사, 청주 상당산성,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투어 영상으로 4인 크리에이터의 웨이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볼 수 있다.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11월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일반여행 목적으로 입국하는 개별여행객에 대한 격리를 면제한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합의로 자유롭고 안전한 국제관광 재개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우리 충청북도는 아시아 지역에 파급력이 큰 매체를 통해 충북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충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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