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2일 상동리에 위치한 동부목재철물(대표 최윤희)과 희망나누미 7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누미 사업이란 관내 소재 자원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나 기업체 등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복지자원을 취약계층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약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찾아가는 집수리 사업에 필요한 물품 후원을 하도록 추진됐으며, ‘희망 나누미의 집’소형 현판을 전달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북면 취약계층을 위해 값진 후원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 이웃이 이웃을 돕고 나누는 문화가 활성화되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맞춤형복지팀은 20년 3월 희망나누미 사업을 시작한 이후 작년까지 5호점과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4월 6호점인 바보찐만도(연춘리 소재)와 협약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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