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청주지점(지점장 박경신)은 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청주시 이재숙 복지국장, 박경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청주지점의 기탁은 올해 3번째로, 이번 기탁금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청주, 증평에 위치한 마트 4곳의 판매대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기부를 위한 판매대 설치에는 CL엘마트 청주점, 영마트 분평점, 천사마트 수곡점, 화랑마트 증평점이 함께해 주었다.
박경신 청주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주시 저소득 가정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롯데칠성음료 청주지점, 함께 동참해준 지역의 마트 운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