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피처드 통산 7회 입성! 콘텐츠진흥원 신기술기반형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선정! 코로나19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며 연일 낭보를 전해온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고용분야에서마저 성과를 내고 공유사무실과 회의실 구축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에 공유사무실을 신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사무실 구축은 게임센터 입주기업 18개사의 고용률이 높아지면서 추가 공간 필요성이 동반 상승된데 따른 것으로 올 한 해 게임센터 입주기업 18곳의 고용인원은 총 95명, 2020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게임센터가 진행한 게임 아카데미 수료생 9명도 채용돼 지역 인재 육성 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온 도내 게임산업이 고용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효과를 내면서 공유사무실 신규 구축 등으로 지원을 확대한 게임센터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지원과 인력양성으로 지역 게임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구축된 공유사무실은 55.9㎡로 책상, 의자, 인터넷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기업별로 3개월 단위(추가 신청 가능)씩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게임센터는 공유사무실을 비롯해 총 21개의 입주실과 테스트베드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게임 제작지원사업, 인디게임 지원사업, 게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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