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교육전문직원 대상, 게더타운 실습 투어 통해 메타버스 활용과 실천 강조

▲ (위)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 (아래)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김주현 강사의 경북도교육청 청사 게더타운 맵을 사전 제작 시연발표 장면.
▲ (위)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 (아래)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김주현 강사의 경북도교육청 청사 게더타운 맵을 사전 제작 시연발표 장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문직 역량강화를 위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지원의 역할을 강화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최재용 원장의 ‘메타버스 이해와 실습’ 특강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교육전문 직원의 인식변화와 실질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사례 및 실습을 해보면서 교육활용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재용 원장을 비롯한 강병훈·고연심·김미옥·김수연·김종태·김진영·김주현·김희덕·한경숙 강사가 참여해 이프랜드, 제페토 실습을 지원했다. 또한 김주현 강사는 경북도교육청 청사 게더타운 맵을 사전 제작 시연발표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교육적 활용가치가 있는 플랫폼도 소개했다.

최재용 원장은 “메타버스는 게임과 같은 환경이여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줌과 병행해 메타버스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학생들의 발표력 향상과 토론교육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이제는 실천해야 할 때이다”라는 메타버스의 활용과 실천을 강조했다.

박영선 장학사는 “현재 교원대상으로 메타버스 정보화 연수를 다음주부터 2주간 진행할 계획으로 오는 11월에는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우리도 처음으로 게더타운을 기반으로 진행했고 향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메타버스의 플랫폼 ‘게더타운’의 활용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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