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은 UN이 정한 “UN의 날”이다. 해서 2021년 76번째 맞는 기념식을 대전 보문산에 위치한 UN전승탑에서 (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회장 오노균)가 주최하고 무덕관중앙계승회, 시민인권연맹, 태권도문화원, 선진국가포럼 등이 후원 하여 공동체로 개최 한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지구촌국제무예연합기구"로 2019년 7월 3일 창립총회를 통해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같은해 12월 "제1회 국제
무예올림피아드"를 평화의 섬 "괌"에서 개최 하고, 2020년도에는 유네스코 도시 "보은"에서 2회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UN의 이념인 지구촌 평화와 번영,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및 파트너쉅,  청소년 환경 및 공동체교육,  헌혈참여운동, 선진국가포럼 등을 실천 하고 있다.

대전 보문산 시립공원에는 6·25 당시 미24보병사단이 대전에서 결사적인 방어작전을 감행하는 등 UN군으로 참전한 미 군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기려 UN전승탑이 세워졌으며, 유일하게 매년 UN의날을 맞이하여 (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에서 "평화기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무예올림피아드에서는 기념식 후 인근 "숲치유센터"에서 2021 사업평가에 따른 이사회를 개최한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에서는 국기원에서 해외에 파견한 사범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9 마스코 5,000개를 지원 했으며, 미얀마 평화수호를 위한 쿠데타 규탄대회, 다문화가족 주1회 태권도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 회장은 UN의날을 맞아 “자유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태권도를 통해 UN의 가치인 시민의 생활수준과 인권향상,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촉진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해외 태권도 사범들의 활동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명년에는 UN에 국제NGO단체로 등록하여 명실공히 국제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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