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가 22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범 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도전으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자매결연지인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이차영 괴산군수는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군 SNS에 게시해 대기전력 차단 및 에너지 절약을 적극 홍보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적으로 노력 중인 상황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기 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실천 과제가 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차영 괴산군수는 챌린지 후발주자로 홍성열 증평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