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 22일 양일에 걸쳐 유성구 평생학습원(구암·전민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2001년 교육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2010년 전민동에, 2013년에는 구암동에 평생학습센터를 설립해 전국에서 2개 센터를 운영하는 유일한 자치구로, 120여 명의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강사의 강의기술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세부교육은 학습자를 끌어당기는 강의기법, 강사의 역할, 컨텐츠 전달능력, 강의할 때 고려해야 할 꿀팁 등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힘써주시는 강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드코로나 등 변화된 환경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