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오는 10월 21일(목) 오후2시에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드림 예술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는 충청북도 꿈드림 예술제는 올해로 여섯 번 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충북도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미인가 대안학교 등에서 총 17개 팀, 105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이 나타나 더욱 기대가 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노래, 댄스, 연주, 밴드합주,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활동을 담아낸 사진 작품도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 시청자들이 참여해 상품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코로나로 인해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낼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꿈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꿈드림 예술제는 유튜브 채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시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