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는 20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10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주병일(남, 52세), 단체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대표 최종호)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주병일씨는 속리산적십자봉사회 회장으로써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부터 가옥수리 및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물품지원 활동과 코로나19 거점병원 체온측정 및 백신예방접종센터 지원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는 매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도배·장판교체활동부터 세탁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백신예방접종센터 안내 및 접수. 교통정리 활동 등 안녕한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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