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10월 20일 청주시에서 창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제3회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정보·통신, 디자인, 의류, 식품,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업종의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인들이었다.

코로나 시대 청년 창업인들이 창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 및 성공 전략에 대해 들어보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해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지만 젊은 창업인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라인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농업인, 젊은 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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