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조금씩 물들고 있는 단풍과 황금벌판 무르익은 곡식의 수확이 시작될 즘,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의 ‘제12회 국화전시회’가 10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기업체의 특별 전시와 다양한 포토존, 야외 설치미술관을 관람하는 듯한 테마 있는 작품들이 인상적이었다.

야외활동 나온 아이들을 사진에 담아내는 선생님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이 소녀같이 아름답고, 형형색색의 유림공원의 꽃내음과 청명한 하늘이 힘들었던 모든 일들로부터 ‘안녕’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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