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교통체계 개선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동정리(소로2-81) 군계획도로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영동읍 동정리(정상주택)에서 설계리(개인택시영동군지부)를 잇는 개설도로이다.

영동군은 군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사업비 20억원 투입하여 길이 560m, 폭 10m의 2차선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하여 이달 10월 본격 개통했다.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군은 군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도심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주목하며, 군민들의 도로 이용편의를 높이고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만 본 도로시공구간내 고속철도터널 상부를 횡단하는 도로 미개설구간은 국가철도공단과 빠른 시일내로 협의하여 전구간을 개통하여 주민들에게 편의와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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