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10월 19일 초심으로 돌아갔다. 충북과기원 SW융합클러스터센터에서 열린 이번 「인권윤리경영 1Day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4월 출범 이후 모든 경영운영 과정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윤리를 준수하고, 임직원·기업·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청렴라이브를 통해 △상황극(권과장의 후회), △샌드아트(1등한 날), △판소리(별주부전)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교육에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3단계 연장 추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였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실시간 유튜브 시청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어서, 인권윤리헌장 선언식을 가지며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고객 우선주의 실천,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적 관계 구축, △공평한 기회와 공정한 평가로 임직원 공정대우 노력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구체적 실천방안 등을 담아 인권윤리경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노근호 충북과기원장은 “과기원 출범 이후 직무윤리를 되새길 수 있는 첫 행사인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권윤리를 향한 실천의지가 돋보였다.”며“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으로 고객 권익보호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과기원은 직원과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갑질근절을 위한 직원 선서를 하였으며 서비스품질인증기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착한일터 등으로 선정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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